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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경제

로빈후드 공매도 사건 총정리 [feat. 게임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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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미국개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식거래어플 로빈후드에서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무엇이며, 왜 일어났고 결론은 어떻게 났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빈후드란?

사건에 앞서 로빈후드란 무엇인지 궁금해 하실텐데요.

 

로빈후드란 우리나라에서 흔히 사용되는 영웅문처럼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식앱입니다. 

 

무려 1300만명이 이용하느 주식앱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무엇때문에 이렇게 이슈가 되었던 것일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게임스탑" 사건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게임스탑 사건

요즘 많은 사람들에게 이슈가 되고 있는 게임스탑 사건을 알고 있으신가요?

 

이사건은 바로 공매도 때문에 이루어지는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공매도에 모르시는분은 아래 블로그 먼저 확인 부탁드립니다. 

 

babyjiho.tistory.com/14

 

주식 공매도 장점 과 단점 총정리

주식 공매도가 허용될거라는 기사가 나오면서 공매도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랜딧에서 미국개미들이 모여서 게임스탑 오늘은 공매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간

babyjiho.tistory.com

자, 이제 모든분들이 안다고 가정하고 이야기를 진행해보자면

 

공매도는 대부분 자금력이 막강한 기관에서 진행을 했습니다. 

때문에 선량한 개미들은 대부분 피해를 보곤 했죠.

 

비단 우리나라뿐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외국인들도 이런 기관들의 공매도에 많은 피해를 입고 있었는데

 

한국의 네이버 주식토론방과 비슷한 "랜딧" 이라는 토론방에서 

우리가 "게임스탑" 이란 종목을 대량 매수해서 기관들 손해를 보게 만들자 !

 

라는 운동?이 시작하게 됩니다.  

20달러에 불과했던 게임스탑이 1월 31일 기준 (한국시간) 325달러까지 치솟게 됩니다.

 

 

 

 

당연히 기관들은 공매도를 했기 때문에 게임스탑이 오를 때마다 큰 손실을 보게되고

현재는 26조원 정도 손해를 봤다고 합니다. 

 

때문에 기관들은 더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게임스탑 주식을 사들이는 기현상이 벌어지면서

게임스탑의 주가는 더웃 치솟고 있습니다. 

 

 * 부가설명 : 공매도를 하면 향후 그 주식을 매입해서 다시 돌려줘야 합니다 

 

때문에 기관들은 현재 22조 가량의 손해를 보고 있으며 아직도 공매도 잔액은 12조 정도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공매도 기관 vs 개미 들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은것이죠.

 

 

 

로빈후드 사건  (매수버튼을 없애다 !)

 

자 이제 대략적인 흐름을 이해 하셨죠??

 

이렇게 기관 vs 개미들의 팽팽한 싸움을 하고 있는 가운데에

개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주식어플 로빈 후드 에서 

 

"게임스탑" 을 구매할수 없도록 "매수 버튼을 없애 버린것" 입니다.

 

그 이유로는 예치금이 너무 높아져서 라고 하는데

글쎄요..

 

 

 

이후 상황 ( 주관적인 의견 )

 

이후 상황은 개인적인 의견임으로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게임스탑은 본래 20달러 짜리 주식입니다. 

현재는 개미와 기관의 싸움때문에 과도하게 오른것 뿐이죠.

 

즉, 언제 꺼질지 모른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당분간은 지속될지 모르겠지면 결국 그 주식의 가치는 여전히 20달러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20달러로 돌아가는게 순리 겠죠 !

 

가지고 계신분들이라면 처분하는것을 한번쯤 고려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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