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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경제

주식 공매도 장점 과 단점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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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매도가 허용될거라는 기사가 나오면서 공매도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랜딧에서 미국개미들이 모여서 게임스탑

오늘은 공매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간단한 목차를 먼저 말씀드리면, 

 

공매도란 무엇일까?

공매도의 장점

공매도의 단점

공매도의 종류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매도란?

 

공매도에 알아보기 앞서 공매도가 무엇인지 부터 알아볼까요?

 

공매도란, 말 그대로 없는것을 팔고 3일이내에 해당 주식을 메꾸는것이죠 !

 

 

 

보통 주식거래를 생각한다면 

 

주식을 산다  ->  주식 값이 오른다 -> 주식을 팔고 차익을 통해 돈을 번다

1000원에 주식 매수 -> 2000원 매도 ( 1000원 이익 )

 

 

 

공매도를 생각한다면 

 

(없는)주식을 판다 -> 주식 값이 떨어진다 -> 주식을 산다 (차액만큼 이익 ) 

2000원 주식 매도 -> 1000원 매수해서 갚는다. ( 1000원 이익 )

 

 

 

그렇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진다고 가정하고 공매도를 진행하는것이죠.

하지만 만약 주식이 오른다면 그차액만큼 손해를 보는것이죠..

 

 

 

 

공매도 장점 / 단점 

 

 

 

공매도 장점 

 

보통 공매도는 주가가 떨어져야 이득을 보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하는 시기에 많이들 진행하겠죠??

 

이런 공매도도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유동성과 효율성을 높이는것이죠.

 

주가는 살아있는 생물과 마찬가지로 많이 움직여야지 좋은것으로 평가됩니다.

 

만약 거래량이 없는 주식에서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가치가 (주식이) 오를때까지 한사코 기다린다면, 주식의 유동성이 없어

정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럴때 공매도는 해결방법의 하나로써 시장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죠

반대로 이런 공매도도 단점이 있습니다. 

 

 

 

 

 

공매도 단점 

 

공매도는 주가가 떨어져야 이익이 나는 구조입니다. 

즉, 내가 임의로 주가를 조작할만한 위치에 있거나,  그것이 아니더라도 

악의적으로 주가를 떨어트리는 여러가지 행위를 통하여

시장질서를 어지럽게 만들고, 불공정한 거래로 악용된 사례들이 있습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평범한 주식거래는 손실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내가 1000원에 주식을 샀다고 가정하면 아무리 돈을 잃어봐야 1000원을 넘길순 없습니다.

 

반대로 내가 공매도를 한다면?

 

2000원에 공매도를 했고, 그 뒤 주식이 오른값에 비례하여 손실이 굉장히 커질수도 있습니다.

(덧붙인다며 수수료와 이자또한 감당해야 하니까요)

 

 

어떤가요? 이해가 가셨나요? 

 

마지막으로 어려울 순 있지만, 공매도의 종류를 소개하며 오늘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공매도의 종류 

 

공매도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차입 공매도

 

차입 공매도는 말 그대로 "빌려와서 파는것" 을 의미합니다.

그 대상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등 기관들이며 

그 기관들에게 주식을 빌려와 파는것을 의미합니다.

 

보통 고객에게 '증거금' 이라는 어느정도의 담보를 잡아놓고 매도하는 방식을 취합니다. 

 

 

 

- 무차입 공매도

 

무차입 공매도는 앞선 차입 공매도와 다르게 주식을 빌리지 않고 판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정말 무에서 매도를 우선하고, 향후 매입을 해서 매꾸는 방식이죠.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 금지 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현재 허용하여 현재 "게임스탑" 이란 종목으로 공매도 세력에 대항한

개미의 승리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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